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29일까지 정당계약

입력 2024-03-29 09:00  


DL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오늘(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췄다.

중대형 아파트는 공급이 적고, 수요는 많은 만큼 부동산 상승기에 타 평형보다 가격 상승률이 크게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호황기였던 2020년 1년간 전국 아파트값은 전용 85㎡ 초과~102㎡ 이하가 10.1%로 가장 높게 상승했고, 이어 102㎡ 초과~135㎡ 이하가 7.4%로 뒤를 이었다. 면적이 큰 순으로 집값도 크게 상승했다는 평가다. 반면 동기간 전용 40㎡ 이하는 2.5% 상승에 그쳤고, 40㎡ 초과~60㎡ 이하 역시 4.7%의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면적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는 평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 아파트 공급동향 자료에 따르면(3월 조회 기준), 최근 10년간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아파트 중 전용 110㎡ 이상 분양 물량은 단 4%에 불과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부동산 시장 회복 시 주변 단지와 키 맞추기 식의 시세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구 46평형) 분양가는 6억8000만원대에서 7억3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올해 초 검단신도시 내 기입주 단지 전용 84㎡(구 34평형)가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비슷한 예산으로 더 넓고 깨끗한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것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전 세대에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돼 입주민들은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누릴 수 있다.

우선 4베이·판상형·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하다. 현관 입구에는 넉넉한 신발 수납공간은 물론 자전거나 유모차, 골프백 등도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팬트리가 제공된다. 다용도실에는 손빨래부터 세탁, 건조까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했고,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시야를 느낄 수 있다.

안방에는 반창을 적용해 자유로운 가구배치가 가능하며,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적용된다. 공간 활용성 좋은 알파룸이 제공돼 방이 4개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안방 외 침실들도 가로세로 3미터가 넘는 넓은 공간으로 구성돼 아이 침대와 책상이 함께 들어가도 좁지 않다.

오픈형 발코니 설계로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해 주며, 세대 채광, 공기 순환, 냉난방 및 습도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햇빛에 빨래를 널거나 작은 텃밭을 가꾸는 일 이외에도 정원, 홈카페, 아이들 놀이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더욱 여유롭고 다채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원창동 381-1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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