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캐피탈마켓 부문 전무로 박준형 전 제이알투자운용 본부장(사진)을 영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박 신임 전무는 투자자문과 펀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분야에서 20여년간 경력을 쌓았다. 투자자문회사 저스트알 부동산사업부장, 에이아엠투자운용 투자사업본부 부장, KB부동산신탁 리츠사업부 팀장, 제이알투자운용 투자사업1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전무는 “자금조달, 부동산 구조화 금융 기법 등을 활용해 기업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더욱 많은 기업들의 부동산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자산 운영과 관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동산플래닛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을 바탕으로 매입매각, 임대차, 부동산 자산 운영 및 관리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매각주관을 맡고 있는 자산규모가 1조원을 넘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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