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다음달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에서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투시도)을 공급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도보 1분 거리로 가깝다. 주변에 이미 공급된 롯데캐슬과 함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4개 동,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725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은 90실(전용 52~69㎡) 규모다. 중소형 가구 위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같은 크기 안에서도 다양한 설계를 제공해 취향에 따라 청약할 수 있다.
부산진구 일대는 ‘개금 롯데캐슬’을 비롯해 ‘가야역 롯데캐슬골드아너’ ‘서면 롯데캐슬스카이’ 등 같은 브랜드 단지가 공급됐다. 또 가야역과 가까워 국제금융센터가 있는 문현금융단지를 비롯해 광안리, 해운대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앞 가야대로를 비롯해 동서고가도로, 관문대로, 수정터널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단지 주변에는 서면 상권을 비롯해 부산시민공원, 부산글로벌빌리지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롯데호텔, 전포카페거리, 향토음식특화거리, 부산백병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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