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백 전 YTN 총괄상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서강대 철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KBS와 SBS 기자를 거쳐 1995년 YTN에 입사했다. YTN에서 보도국장, 보도 담당 상무, 총괄상무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이와 함께 YTN은 신임 전무이사에 김원배 YTN 국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KBS 기자를 거쳐 1994년 YTN에 입사, 취재부국장 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