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교통호재에 27년 연속 인구 증가하는 파주시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눈길

입력 2024-04-01 14:20   수정 2024-04-01 14:21

경기 파주시 인구가 27년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파주시 인구는 지난해 기준 49만7753명으로 인구 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해당 수치는 통계청에 명시된 1996년(17만1056명)부터 27년 증가한 수치이며 현재 약 3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운정신도시 개발 계획에 따른 일자리 증가, 교통망 확충 등이 인구 증가의 요인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개발도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역 가치는 우상향 곡선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파주시는 올해 말 GTX-A노선(예정) 개통을 비롯해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계획), 운정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 등 교통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유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GTX-A노선(예정)이 전구간 개통이 되면 파주 운정~강남 삼성 구간을 20분대에 주파 가능하다.

이에 따라 파주 운정3지구의 분양시장은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공급한 ‘운정3 제일풍경채(A46BL) (본청약)’는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371.64대 1을 기록했으며, 앞서 분양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의 경우도 1순위 평균 108.79대 1로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서희건설이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이하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를 추진 중이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 117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3층~지상 25층, 서울·수도권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총 1499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한 GTX-A노선(예정) ‘운정역’이 가깝고, 2025년 3호선 연장선 착공까지 계획돼 있어 강남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위치한 운정신도시는 GTX노선 외에도 풍부한 개발이 계획돼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일대 약 45만㎡ 규모의 부지에 총 사업비 약 1조5000억원을 들여 종합의료시설·혁신의료단지·바이오융복합단지·공동주택 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파주시 내에서 종합병원 부재에 따른 응급 상황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민의 건강, 대규모 일자리 유입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이뤄지고 있다.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파주시 연다산동 일대 47만2600㎡ 규모의 첨단·지식, 복합, 비공해 업종 중심의 친환경 산업 단지로 조성 중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90여개 업체 입주와 약 4600명의 직간접 고용, 연간 9108억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파주시는 물론 인접한 고양시 주거 환경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운정점·롯데백화점·킨텍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스타필드(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고금리시대에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근 분양시장에서 필수적인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더욱 낮췄다는 평가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최근 건설사도급순위 20위, 아파트 브랜드 평판 8위 건설사 서희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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