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부처는 대사관 등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이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담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재외공관장 주도로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달 20~25개 재외공관에 설치될 수 있도록 외교부에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 혁신 기술을 활용해 다른 국가의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기업에는 실증 및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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