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용 삼성배터리박스(SBB),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을 전면에 내세워 급성장하는 ESS 시장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컨테이너 박스 형태의 제품인 SBB는 내부에 배터리 셀, 모듈, 랙 등이 설치됐다. 전력망에 연결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SBB엔 삼성SDI의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등 소재 기술이 적용됐다. 3.84㎿h 용량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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