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딜로이트 안진 손 잡았다···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4-03 16:42   수정 2024-04-03 16:43



자비스앤빌런즈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손잡고 ‘개인 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 자동 환급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종합부동산세 납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개인 납세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관련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천만 고객이 사용하는 삼쩜삼 플랫폼을 기반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딜로이트 안진의 TTC(Tax Technology Consulting) 그룹은 풍부한 세금 관련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환급 시스템 구축과 환급 신고 등을 담당한다. 서비스는 올해 삼쩜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수 CEO는 “딜로이트 안진과의 협약은 2천만 삼쩜삼 고객들에게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삼쩜삼이 정기 종합소득세에서 부동산세로 세무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납세자의 세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동종 업계가 상생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 역량을 IT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택스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삼쩜삼과 종합부동산세 자동환급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