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렌티스 프로그램 교보재로 활용
-재학생에겐 공식 딜러사 근무 기회 제공
BMW그룹코리아가 지난 4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BMW 엔진 4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엔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2대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1대, V8 가솔린 엔진 1대다. 해당 엔진들은 올해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시행하고 있는 BMW 어프렌티스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BMW는 지난 2023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을 마련한 바 있다.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지난해 1학기 2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수업을 진행했으며 BMW코리아는 2학기에는 프로그램 수강학생 중 선발된 인원에 한해 공식 딜러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김연태 BMW 트레이닝아카데미 총괄은 "아주자동차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전문 기술 경력 확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미래 자동차 전문 인재 육성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BMW그룹코리아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32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673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딜러사에 입사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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