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열애…"호감 갖고 만나는 중" [공식]

입력 2024-04-05 09:12   수정 2024-04-05 09:17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를 인정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5일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온라인 사이트 스웨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한남동과 연희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는 것. 한 제보자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주로 강북에서 데이트를 했다면서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하며 예쁜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채영은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얼 업', 'TT', '왓 이즈 러브'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클릭 미'로 데뷔한 뒤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양화대교'로 큰 사랑을 받은 뒤 '꺼내 먹어요, '노 메이크업' 등도 히트시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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