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 원작 소설이 강세를 보였다. 4월 첫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넷플릭스 신작 공상과학(SF) 시리즈 ‘삼체’의 원작 소설 <삼체 1~3 세트>가 4위를 차지했다. 동명의 영화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이처럼 사소한 것들>도 10위에 올랐다. 이번주 1위는 인기 만화가 와야마 야마의 신작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上>이다. 이어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자 모건 하우절이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쓴 <불변의 법칙>과 18년 만에 복간된 자기계발서 <일류의 조건>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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