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214가구(일반분양 1050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70㎡ 774가구와 전용 84㎡ 440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엔 더샵 브랜드 타운 2354가구를 포함한 43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이 조성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KTX·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도시개발구역 남쪽에 보도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탕정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산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이순신대교와 당진~청주 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올해 9월 개통) 등 도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모다아울렛과 이마트, CGV,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곡교천과 근린공원, 용곡공원, 지산공원 등이 가깝다. 탕정8초교(가칭) 신설이 확정됐다. 유치원과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3블록)는 지난 1월 공급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블록)와 바로 인접해 있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평균 52.6 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짧은 기간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항균 황토덕트와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 3선 보안 시스템 등 포스코이앤씨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 쾌적한 정주 여건, 브랜드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아산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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