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마이크론으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48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7200원(5.42%) 오른 1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전 마이크론으로부터 HBM 제조용 ‘듀얼 TC본더 다이커’ 장비를 수주해 오는 7월8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계약 금액은 약 226억원으로, 작년 한미반도체의 연간 매출의 14.21% 수준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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