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이티브 에이전시 보더엑스는 국제 브랜드 디자인 어워즈인 ‘월드 브랜드 디자인 소사이어티 어워즈 2023/24’의 인하우스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런던에서 개최되는 ‘월드 브랜드 디자인 소사이어티 어워즈’는 브랜딩 디자인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어워즈로 전세계의 기업, 에이전시,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가 적극 참여하는 창의력과 혁신성을 겨루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보더엑스가 수상한 인하우스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나침반’을 모티브로 하여, 해외 시장에 특화된 브랜딩 및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회사의 철학과 역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내부 관계자는 “이번 WBDS에서의 동상 수상은 2023 K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받은 것에 이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분야, 특히 브랜딩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전하며 “리브랜딩 과정을 통해 보더엑스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이 과정을 회사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우리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위한 신규 브랜딩 및 브랜딩 리뉴얼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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