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5대 신성장산업 중점 추진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최종 승인 △산업용지 적기 확보를 위한 추가 산단 확충 △서충주 신도시의 안정적 정착 △그린 수소 규제자유특구 및 뿌리산업 특화산업단지 지정 등 기업지원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으로 충주를 찾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중부내륙선철도 충주~판교 구간 개통으로 판교, 이천, 여주, 충주는 1시간대 단일 생활권역이 됐다. 올해 10월 충주~문경 철도 구간 개통, 2030년 수서~광주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본격적인 철도 교통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충북고속화철도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지리적 접근성이 높아져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저렴한 용지와 풍부한 용수 또한 충주시의 큰 장점이다.
충주시는 기업마다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특성화고,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폴리텍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 인재 인프라를 만들었다. 찾아가는 취업특강, 일자리 박람회 등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12년 연속 선정됐다는 것은 충주의 선호도를 더욱 높여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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