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밸리한돈은 마트, 식당, 정육점 등 600여개 점포와 거래하며 월 5만두 규모의 물량을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1995년 상표등록한 ‘포크밸리한돈’은 부경양돈농협 조합원 450여 농가 중 성적이 우수한 120여 농가가 포크밸리한돈 브랜드 농가로 관리되고 있다.
자체 품질인증제도를 마련하고, 200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유전요인, 영양수준, 위생수준, 사양관리, 품질관리 부분 등을 중점관리 항목으로 지정하여 회원농가를 관리해오고 있다.
1983년 설립된 부경양돈농협은 사료공장, 도축장, 육가공장, 종돈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체계적인 양돈계열화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도사업강화, 돼지인공수정사업 개시, 축산물 판매장 확대, 외식사업 진출 등 양돈계열화시스템을 더욱 강화해나갔다.
2022년에는 일일 돼지 4,500두와 소 950두의 도축처리능력과 돼지 2,000두, 소 70두 육가공처리능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준공했다. 도축, 육가공, 유통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첨단시설과 자동화시설을 설치하여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축산물을 생산 유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최하는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 제도에 참가하여 현재까지 20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17년 연속 경상남도 추천상품으로 지정되었다.
작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21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포크밸리한돈 농가가 전국 1위부터 4위까지 석권하며 전국 최고의 품질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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