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은 4월 16일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와 주차장시설용지 1필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추첨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내 마지막 공급용지로써 올해 7월부터 데시앙아파트 945세대 입주를 필두로 내년 초인 1월부터 반도 유보라아파트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아파트 522세대등 총 3,50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경주시내에서는 압도적인 배후세대를 품은 지역으로 부상하게 된다.
또한 근린생활시설용지 초근접으로 1,530세대의 추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 착공 예정인 호반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609세대와 오피스텔 55세대까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므로 추후 근린생활시설의 성공 필수요건인 근접거주 및 상주인구가 5,700여 세대나 되는 입지일뿐 아니라 주변 세대를 포괄적으로 품는 항아리 상권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입지뿐만이 아니라 KTX, SRT,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의 개통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특히 KTX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중앙선(청량리~경주~부산), 동해선(포항~경주~부산)까지 3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성공으로 2차사업 예정인 국토부 지정 투자선도지구로 당선된 해오름 플래폼 시티의 핵심인 복합환승센터가 도보 1분여 거리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뛰어난 투자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2020년 10월경 단독주택용지 98필지가 추첨방식으로 필지당 평균경쟁률 44:1 최고경쟁률 393:1의 경쟁률로 전필지가 완판된 바 있기에 이번 공급 용지는 5700여세대 1만3000여명이 상주하는 KTX경주역세권 신도시내 상권과 기차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최적의 입지와 낮은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단독주택용지와 같은 추첨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많은 입찰 참여로 이어질것으로 전망된다.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는 높은 토지효율성을 바탕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 419㎡∼465㎡, 주차장시설용지 1622㎡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고, 근생·판매·업무·교육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이 가능하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토지의 공급 및 홍보 업무위탁사인 ㈜더플러스피엠은 “KTX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상업, 근린생활시설용지는 KTX경주역세권 신도시내 택지의 3% 규모로 전체 신도시 대비 희소가치가 아주 높을 뿐 아니라, 최근 공공택지 부족과 그에 따른 상업, 근생용지 부족으로 많은 부동산개발 업체들과 일반투자자들까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근생, 주차장용지 등의 정확한 공급일정, 입찰방법, 대금지급방법 등은 온비드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공급 예정인 상업시설용지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사전예약 후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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