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밸리 청년에 주택보증금 무이자 지원

입력 2024-04-15 19:17   수정 2024-04-16 00:29

경기도가 제1·2판교테크노밸리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주택 임차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15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제1·2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중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 대상이다. 도 관계자는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원이며,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한 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8년간 128개사 329명에게 임차보증금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16개사 31명을 지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