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의 ‘하델리히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①’이 오는 2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가 협연한다. 2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을 뽑아 A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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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 런던에 선보이는 초현실 메가 퍼포먼스디스트릭트가 영국 런던의 아우터넷(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에서 초현실 메가 퍼포먼스 ‘FLOW’를 선보였다. 거대한 디지털 ‘거인’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통해 세상의 관습에 얽매이는 것에서 점차 벗어나 그로부터 벗어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변화의 과정을 탐구한다. - 디스트릭트 부사장 이동훈의 ‘DX아웃룩’
● 혁명이 불러온 정체성의 위기와 혼란
‘세계화’ ‘기술’ ‘정체성’ 그리고 ‘지정학’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과거 어떤 혁명보다 오늘날 진행되고 있는 혁명이 얼마나 더 위협적일 수 있는지 경고한다. 오늘날의 혁명으로 인해 인류가 얻은 혜택을 무시할 수 없지만 지금 우리는 그로 인한 심각한 혼란과 정체성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 BC에이전시 대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피아니스트 손정범피아니스트 손정범이 오는 26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리스트의 ‘돈 조반니의 회상’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러브레터
연극 ‘러브레터’가 27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두 남녀가 편지를 매개로 50년에 걸쳐 서로의 인생을 나눈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다.
● 전시 - 거울 자아
베르트람 하제나우어의 개인전이 27일까지 서울 초이앤초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초상화뿐만 아니라 접힌 자국이 난 종이를 묘사하는 신작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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