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오산 세교2지구 A-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산 도심과 맞닿은 곳에 들어서 기존에 형성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GTX-C노선 연장이 추진 중인 오산역이 가깝다.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세교3지구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세교3지구가 개발되면 세교지구는 기존 1·2지구와 함께 6만6000여 가구,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모든 가구에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설계를 도입해 넓은 조경 면적을 확보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