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는 지난 16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TU2218의 국내 임상시험 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TU2218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을 병용하는 임상 1/2상을 진행하던 티움바이오는 임상 2a상의 적응증으로 암도암, 두경부 편평세포암, 결장직장암 등 3개 암종을 선정해 임상시험 계획 변경을 지난 2월23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2026년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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