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주식투자자들이 AI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AI 주식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씽크풀은 2018년 정부(산업통상자원부) AI핵심기술 국책과제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투자 및 자산관리 서비스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투자 분야 AI 연구를 본격화했다. 이후 정부의 AI부문 우수기업연구소(ATC+)로 지정되는 등 꾸준하게 투자 분야 AI 관련 국책과제 수행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거 7년간의 주식투자 분야에서의 AI 활용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AI시대 AI를 어떻게 활용하여 투자수익을 낼 것인지를 생각하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연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세션에서 AI를 활용한 주식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씽크풀이 개발하여 2021년 SBS의 “AI vs. 인간”에 주식대표AI로 출연했던 라씨매매비서를 소개하고 라씨 매매비서의 활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씽크풀의 김동진 대표가 직접 AI를 활용한 투자법과 수익을 내는 노하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과거 20년 동안 금융 및 주식시장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왔다.
씽크풀 AX팀의 박광수 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AI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실전적으로 수익을 내는 투자방법을 소개할 것”이라며 “AI 투자시대를 느끼고 경험하는 강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4월 26일과 5월 2일 오후 7시에 여의도 미원빌딩에 있는 씽크풀 아카데미에서 두 차례 개최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씽크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