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M한국협회,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와 기관협력 협약 체결

입력 2024-04-19 15:30   수정 2024-04-19 15:31



CCIM한국협회(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 회장 민흥식)와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대표 황점상)는 지난 18일(목) 서울 중구에 위치한 C&W 코리아 본사에서 기관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시장에서의 정보 교류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CCIM한국협회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각자가 축적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상호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부동산 정보 교류와 직원 및 회원들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 및 실무 업무 교류를 목적으로 양사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기 및 관련 내용은 사전 협의를 통해 진행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김성순 전무는 “CCIM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리더들과의 글로벌부동산 네트워크 및 인사이트를 제공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리테일, Hospitality 영역뿐만 아니라 시장 전반의 인사이트를 함께 나누고 당사와 신규 프로젝트 협업 기회를 발굴하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내 신규 사업 모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CIM한국협회 민흥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부동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부동산의 MBA’, ‘상업용 부동산 업계 상위 1% 전문가’로 통하는 CCIM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 전문가 단체인 CCIM Institute에서 수여하는 자격증으로 주요 선진국은 물론 세계 35개국 60개 협회, 2만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업계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으로, 2002년 CCIM 한국 지부가 결성된 이후 국내에는 2024년 현재 1446명의 정회원이 배출돼 활동 중이다.

한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개발 리딩 자문사로써 투자자문, 복합개발, 리테일, 호텔&리조트, 물류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부동산 분야 내 마스터플랜 전략, 사업모델 및 구조 수립, 최고최유효 분석, 개발가치평가 등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 부동산개발전문사, 자산운용사 등 다양한 고객사 대상 수행실적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노하우를 구축했으며, 국내 최초 빅데이터 분석 체계 활용을 통해 신뢰도를 강화해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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