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봄을 맞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창호, 벽지, 바닥재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LX 지인(Z:IN) 창호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창호 부문 1위 브랜드로 뽑히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창호·벽지 모두 LX 지인이 ‘1위’
LX 지인 창호는 단열·기밀 같은 창호의 기본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성까지 갖췄다.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리뉴얼하는 등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얻은 비결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봄에 새롭게 선보인 ‘LX 지인 창호 뷰프레임’은 기존 제품에선 볼 수 없던 디자인이다.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해 시야를 확 트이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시스템 창호 부문에서도 LX하우시스는 ‘유로시스템9’ 등 인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유로시스템9은 세련된 디자인과 시원한 외부 조망, 우수한 단열성과 뛰어난 위생성을 갖춘 ‘리프트 슬라이딩’ 개폐 방식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창호뿐 아니라 LX 지인 벽지도 ‘2024 K-BPI’ 조사에서 벽지 부문 20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10년 연속 1위 제품에 주는 ‘골든브랜드’에도 계속해서 이름을 올렸다. LX 지인 벽지는 고품질과 트렌디한 디자인,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벽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랜 시간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LX 지인 벽지 디아망은 특유의 단단한 표면 질감과 풍성한 두께감, 회벽·무지 패턴 등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수입 벽지와 차별화해 국내 고가 벽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리뉴얼한 디아망 벽지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회벽’ ‘페인트’ ‘스톤’ ‘패브릭’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새로 추가했다. 표면 질감과 신규 색상을 기존보다 50여 가지 추가했다. 석회 백토 모래 등을 섞어 반죽해 벽에 바른 듯한 표면 질감을 구현한 회벽 디자인과 일반 벽지 대비 약 30% 두꺼운 디아망만의 두툼한 표면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페인트·패브릭 등 무지 디자인 제품 라인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X 지인 벽지 베스띠도 2000년 출시된 이후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LX하우시스의 대표 스테디셀러 벽지 제품이다.
최근 선보인 2024년형 베스띠 벽지는 페인트, 스톤, 패브릭 등 다양한 표면 질감 패턴과 최신 인기 트렌드를 반영한 무광 디자인 컬러 라인 등을 추가해 총 136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2024년형 베스띠 벽지는 표면 질감 차이에 따라 ‘고운 질감’ ‘중간 질감’ ‘굵은 질감’ 등으로 나눠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바닥재는 대리석으로 고급스럽게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에디톤’ 시리즈 바닥재와 벽장재도 산뜻한 봄 인테리어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디톤 시리즈는 최근 대리석으로 공간 전체를 꾸미길 원하는 트렌드 변화에 맞춰 천연 대리석과 비슷하게 표면 질감, 디자인을 구현했다.에디톤 시리즈는 바닥재 ‘에디톤 플로어’와 벽장재 ‘에디톤 월’로 구성된다.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소재 ‘뉴스톤 코어’를 적용해 기존 석재 및 목질 자재 대비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뉴스톤 코어는 스톤(석재)과 PVC(폴리염화비닐)를 고압축해 스톤과 마루의 깨짐이나 찍힘, 습기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한 소재다.
바닥재 에디톤 플로어는 천연 대리석 느낌을 강조한 ‘솔티 애쉬’ ‘프로스트’ 등 총 15개 컬러로 나왔다. 벽장재 에디톤 월은 ‘벨벳쿼츠’ ‘프렌치스톤’ 등 총 10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에디톤 시리즈는 제품의 반복 무늬를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패턴을 표현했다. 에디톤 플로어와 에디톤 월을 함께 시공하면 벽과 바닥을 이어주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LX하우시스가 제안하는 올봄 인테리어 트렌드는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전국 주요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에서 종합 인테리어 전시장인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를 운영하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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