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와 함께 하는 ‘원해? 환타!’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즐거움만큼은 놓치지 말고, 해야 하는 일과 원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야 할 일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즐거움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환타와 함께 짜릿한 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라이즈와 함께 상큼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영상에서 라이즈 멤버들은 많은 양의 스케줄은 잠시 잊고 “정주행은 못 참지”라고 말하며 환타와 함께 OTT 콘텐츠를 즐긴다.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원해? 환타! 우린 원해!’라고 외치는 모습은 라이즈만의 솔직한 매력과 톡톡 튀는 개성을 잘 보여준다. 또 영상 속 환타를 마신 후 가볍게 입술을 닦는 제스처는 라이즈 멤버들의 귀여운 매력과 더불어 시원하게 톡 쏘는 환타의 상큼한 맛을 절로 상상하게 만든다.
영상 속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부른 ‘징글송’도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환타의 브랜드 이미지처럼 즐겁고 유쾌한 멜로디에 빠른 비트감을 얹어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
코카-콜라사는 라이즈 멤버들과 함께한 새로운 환타 광고 캠페인 영상을 조만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원해? 환타!’ 광고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광고 영상 속 라이즈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해야 하는 일과 내가 원하는 즐거움 사이에서의 조화와 균형을 잡을 때의 짜릿함을 전하고자 했다”며 “라이즈와 함께 솔직한 자기표현과 개성을 중시하는 잘파(Z+Alpha) 세대들이 원하는 음료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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