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내년부터 15년 동안 전력을 공급받는다.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의 조지아 공장에도 공급된다. 전기차 제조 및 부품, 강판 생산시설 가동에 사용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부품부터 완성차까지 전체 제조 공정에 재생에너지를 쓴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HMGMA는 연간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의 첫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이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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