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HZV는 바이러스의 유전자재조합 당단백질 항원에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기술을 적용했다. 지난해 세계 대상포진 백신 시장 규모는 약 7조원이다. GSK는 지난해 대상포진백신 싱그릭스로 5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임상 3상 단계까지 진입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험이 대상포진 백신 개발로 이어졌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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