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은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사장(사진) 등 과학기술인 34명에게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여했다.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은 송 사장은 세계 첫 V낸드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은 38년간 한국화학연구원에 근무하며 폴리이미드 수지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이끈 이미혜 화학연 명예연구원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