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까지 참가자 모집
-25일 여의도공원서 대미 장식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지난 2016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누적 참가자 수는 약 23만명이며 이들이 달린 거리는 누적 702만㎞에 달한다.
이번 롱기스트 런 에서는 달리기 앱 '런데이'를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와 참가자 전체가 8만1,000㎞를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대미를 장식하는 오프라인 행사 '파이널 런'은 다음 달 25일 여의도공원에서 서강대교를 돌아오는 10㎞ 코스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롱기스트 런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러닝 캠페인으로 친구 가족과 함께 달리며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롱기스트 런 2024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이벤트인 나무 뱃지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현대차 공식 온라인몰 ‘현대 SHOP’에서 1만원 기부 참가권을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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