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기업별 상황에 맞춰 2단계로 나눠 재생에너지 활용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1단계 ‘현장진단’ 컨설팅은 기업의 전력 사용 패턴과 전력 설비 등 기초정보를 조사해 맞춤형으로 에너지 효율화 및 전력 사용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 2단계 ‘이행전략’ 컨설팅은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 등 재생에너지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재생에너지 활용 컨설팅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기업이며 비용은 무료다. 컨설팅은 다음달 10일까지 대한상의 홈페이지와 그린에너지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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