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월 임직원 대상 사회공헌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을 선정했다. 이후 임직원 기부를 통해 약 8000만원의 성금을 모았고, 여기에 그룹 기부금을 더해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진 회장은 봉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어 보람이 컸다”며 “신한금융은 다자녀 가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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