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골프 저변 확대 위해 10억원 기부

입력 2024-04-29 14:40   수정 2024-04-29 14:49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겸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디딤돌재단이 29일 밝혔다. 최 회장이 내놓은 기부금은 디딤돌재단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액 무상으로 진행하는 클럽디(CLUBD) 꿈나무,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골프 저변 확대 사업 등에 사용된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서원밸리CC 코스를 무료로 개방하는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며 골프 대중화와 골프문화 발전을 이끌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그린콘서트는 다음달 25일 열린다.

최 회장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골프를 통한 사회 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지난 3월 프로와 아마추어로 구성된 골프단을 새로 출범한 데 이어 미래의 한국을 대표할 골프 꿈나무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