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이앤에프는 이용호 대표이사 직무정지 결정에 따라 김대은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이용호·김대은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25일 결정된 인천지방법원 직무집행정지가처분에 따라 직무 정지된 이사 이용호, 윤희선, 박홍욱, 이화열, 박재홍 5인을 제외한 3인의 이사가 참석, 결의해 김대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며 "추후 본안소송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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