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다음 달 1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 프리미엄 골프 스튜디오 'PLK 라운지' 광주점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PLK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강남점을 시작으로 처음 PLK라운지를 선보였다. 이번 광주점은 두번째로 선보이는 라운지 서비스다.
PLK 라운지는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프라이빗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개인 골프 레슨, 스크린 게임, 연습, 피팅 등을 즐길 수 있다.
PLK 라운지 광주점은 대형 프라이빗 룸과 오픈 타석, 그리고 프로샵, 피팅샵, 골프 PT룸, 스크린 골프, 카페를 갖춰 회원이 골프 라이프를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레슨 스윙 분석 장비인 트랙맨이 설치돼 스윙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교정할 수 있다. 라운지 내 운영되는 피팅샵에서는 트랙맨 데이터를 기반한 분석 및 클럽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PLK 관계자는 "그랜드 오픈식에는 PLK멤버십 회원 150여명을 무료 초청해 임진한 프로의 특별 강연과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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