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5 여행지에 '서울' 뽑혀

입력 2024-04-30 17:54   수정 2024-05-08 16:42


일본·중국 연휴가 겹치는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 기간 전 세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톱5’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이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글로벌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트립닷컴그룹에 따르면 이 기간 여행 예약이 가장 많은 도시는 일본 도쿄, 태국 방콕, 홍콩, 서울, 대만 타이베이 순이었다. 한국은 이 기간 항공, 호텔, 관광지 등 예약 건수가 1년 전보다 182% 늘었다. 트립닷컴그룹 관계자는 “동양권 도시들이 상위 5개 여행지를 차지한 건 아시아권 중심으로 굵직한 연휴가 집중되면서 지역 내 단거리 여행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방한하는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일본이 가장 많았다. 중국, 홍콩, 대만, 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국내 도시는 △서울 △제주 △부산 △인천 △서귀포 순이었다. 개별 외국인 여행객이 많아지면서 ‘우도 일일투어’ ‘에버랜드’ ‘서울페스타 2024 연계 일일투어’ ‘레고랜드’ 등 트립닷컴 플랫폼 내 투어·티켓 상품 판매도 증가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