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용마고등학교총동창회와 (재)용마동문장학회(이사장 강기철)는 개교 102주년을 기념해 모교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5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총동창회와 장학회는 모교를 찾아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기철 이사장은 “항상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후배들이 앞으로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하길 바란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더 넓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총동창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강 이사장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창동에 용마아지트를 개설해 동문들의 화합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 이사장은 사랑의 간식 전달과 함께 개교 102주년을 맞아 출연금을 기탁해 준 동문들에게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 활동을 적극 실천한데 대해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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