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가 한국 비지니스를 총괄할 박성희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성희 대표는 디아지오, 디즈니, 테일러메이드, 리복, 아디다스 등을 거쳤다. 의류와 신발을 포함한 골프와 러닝,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핵심적인 역할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까지는 싱가포르에서 아디다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포츠 사업부 담당으로 성과를 이끌어냈다.
박 대표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혼마골프의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명성에 맞는 차별성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객과 소통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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