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패션 기업 더캐리(대표 이은정, 윤중용)가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에 아동 의류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동의류 후원은 더캐리가 전개하는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과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베베드피노 언더웨어’가 함께 만든 가정의달 캠페인 ‘KARY BLOSSOM(캐리블러썸)’의 일환으로 더캐리가 기부한 어린이날 아동의류 패키지는 초록우산을 통해 서울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베베드피노 언더웨어’의 파자마+탑+브리프 남아/여아 각 세트로 구성됐으며 프랑스 파리 일러스트레이터 ‘Marie Assenat’(마리아쎄나)와의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가 담긴 ‘캐리마켓’ 특별 기프트 박스에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됐다.
베베드피노, 아이스비스킷 등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을 전개하고 있는 더캐리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순간을 만들어주기 위한 CSR캠페인 ‘캐리산타’를 전개하고 있으며, 강남 세브란스 병원(소아청소년과), 초록우산 등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더캐리가 초록우산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1억원 이상에 달한다.
업체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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