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5000만원을 기탁했다.
박보영은 3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국내 여성청소년 속옷지원 사업비와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체험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은 2022년 2월 생일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올해에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기부를 했다. 직접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대중과 만났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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