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평상복처럼 입는 운동복) 브랜드 안다르는 신규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기용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전지현이 출연한 TV 광고가 방영된다.
전지현은 운동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실제 여러 화보 인터뷰에서 그는 "몸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지현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했다는 게 안다르의 설명이다. 전지현의 열정적인 라이프 스타일은 '일상에서 당연하게 운동하는 문화를 전파한다'는 브랜드 비전과도 맞닿아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이사는 "평소 안다르를 즐겨 입고, 운동 마니아로서 브랜드의 가치를 잘 아는 국민 배우 전지현씨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멋진 감성의 애슬레저룩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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