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2015년 노벨문학상을 받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대표작. 1990년대 소련과 공산주의 몰락으로 갑작스레 자본주의의 냉혹한 얼굴을 마주한 이들의 고통과 아픔을 담았다. 돈과 인간, 자본주의와 가난에 대한 걸작이다. (김하은 옮김, 이야기장수, 688쪽,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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