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대원외고와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CJ푸드빌 투썸본부장, CJ제일제당 미국 법인(CJ Foods USA) 대표, 식품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쳤다. CJ그룹 관계자는 “식품 및 식품 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식품통’”이라고 말했다.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3조742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늘었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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