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코지마가 전국 주요 거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고객 접점 넓히기에 나선다.
코지마는 지난 1일 경기도 하남과 인천 부평에 브랜드 공식 인증 대리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는 안마기기 체험 서비스뿐 아니라 1대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 개점으로 코지마 공식 인증 대리점은 전국 18개로 늘었다.
코지마는 백화점 팝업스토어도 운영해 소비자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신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 팝업스토어는 8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국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접점을 강화해 고객 편의 및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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