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타이어 캐릭터 '또리' 호평
금호타이어가 최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론칭한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출시와 함께 전기차용 타이어를 캐릭터화한 '또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리는 ‘타이어의 신’이라는 세계관에 착안한 또로(Thoro)와 로로(Roro) 사이에서 탄생한 전기차용 타이어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이노뷔 브랜드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의 날개 귀와 함께 전기 심볼이 들어간 눈동자를 갖고 있다.
또리는 앞으로 1개월, 1년, 5년 등으로 성장하는 에피소드를 담아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과 발전이 중심이 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앞으로 또리는 금호타이어 광고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오프라인 행사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처럼 금호타이어는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밀감을 높이고, 타이어의 기능과 안전을 강조하면서 자연스럽게 ‘금호타이어’라는 기업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있다. 이러한 캐릭터를 비롯해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고 있는 곳은 금호타이어의 유튜브(엑스타 TV)와 인스타그램이다.
‘엑스타 TV’ 채널에서는 또로로로가 직접 거리로 나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또로로로 챌린지 등 소비자들과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획득하였으며 현재 글로벌 타이어 업체 중 최다 구독자(18만명, ‘24년 5월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또로로로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안전’과 관련된 공익성 캠페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 멀티플렉스 CGV 의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진행 중이며, 골프의 대중화를 이끈 스크린 골프존 에티켓 광고도 4년 연속 진행 중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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