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 갤러리 더 봄에서 팝업스토어 '컬러 오브 괌'을 연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캠페인 '컬러 오브 괌'의 일환으로, 20·30세대에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괌의 해변 바(bar)를 옮겨놓은 듯한 팝업스토어는 괌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팝업은 옛 차모로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 질 녘 노을로 붉게 물든 해변,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미디어 아트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이벤트 존에서 퀴즈를 풀 수 있고, '괌생 네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증정품도 마련했다. 괌정부관광청 SNS 팔로우 이벤트, 현장 방문 사진 업로드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웰컴 기프트와 비치백, 비치타월, 슈즈 파우치, 즉석카메라, 괌 쿠키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응모한 이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인 괌 항공권을 증정한다.
관광청은 팝업스토어 기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팝업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괌오프라인팝업)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배럴 물놀이 세트,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팝업스토어가 가족과 커플, MZ세대에게 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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