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중국드라마홀릭(이하 중드홀릭)' 패키지를 확대한다. 차별화된 중드홀릭을 지속 확대해 패키지 여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인터파크는 인기 중국 드라마 촬영지를 투어하는 '중드홀릭' 패키지를 선보였다. 중국 드라마를 테마로 현지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는 상품으로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신규 중드홀릭은 드라마 '거유풍적지방'의 배경이 된 중국 윈난성을 둘러보는 4박5일 상품으로, 6월 20일 출발한다. 중국의 문화가 보존된 대리고성부터 극중 인물들이 거닐던 사계고진, 해설명교, 옥금교 등 주요 촬영지를 방문한다. 드라마처럼 호수마을을 배경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1박과 자수·염색 공방 체험 등을 포함한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중국 드라마가 국내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드라마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게 중드홀릭 패키지를 강화했다"면서 "인터파크만의 인벤토리와 상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홀릭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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