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 10명 포함 총 36명 초청
-마이카 행복 드라이브 봉사단과 특별한 여행
롯데렌탈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장애 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행복 드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5월9일과 10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에서 열렸다. 장애 아동 10명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까지 총 36명이 초청됐으며 롯데렌탈과 자회사 임직원 17명이 여행도우미로 나섰다.
이번 여행은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 탑승, 충주 사과 한과 만들기 체험, 피크닉 체험, 한복 체험, 승마 체험, 피자 만들기 체험, 공연 관람 등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싶어도 선뜻 떠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롯데렌탈의 지원 덕분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렌탈은 평소 치료와 재활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 아동 가정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17년부터 장애 아동의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만큼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춘천으로 '마이카 행복 드라이브'를 떠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천 여행 동행을 시작으로 교통 약자에게 여행의 기쁨과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탈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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