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취약 지역 서비스 확대
-2026년말까지 340여개소 확장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KGM이 애프터서비스(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KGM 관계자는 "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를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으로 접수 방법은 KGM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GM은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데 이어 코란도 EV, J120(쿠페), 전기차 픽업 O100 등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025년은 KR10, F100 등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KGM은 전국에 걸쳐 320여개소의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6년말까지 총 340여개소로 확대해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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