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소나(대표 김창봉·사진)가 ‘2024 국가 ESG 우수기업’에서 ESG 제품환경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오소나는 2021년부터 한국환경공단에 수질오염방제 지원용 무인선을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수질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오소나의 핵심 기술은 원격 조종 및 자동 항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수질·수심 측정, 유류 검출, 자동 시료 채취, 영상 촬영 등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측정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인력의 위험 지역 접근을 최소화해 작업자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
지오소나는 한국환경공단과 성과공유제를 통한 제품 개선 및 신규 개발을 통해 K-eco 상생협력 우수과제 우수상을 받았으며, ENVEX 2023 전시에 참여했다.
또한 화성·평택 수질오염 사고 수질 측정에 수질오염방제지원용 무인선을 투입해 실제 사고 현장에서의 기술 입증과 수질 관리 분야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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