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뱅앤올룹슨 사운드, 독보적 청취 경험 선사

 -16개 스피커 통해 풍부한 사운드 재생

 -26일까지 제네시스 수지에서 체험 기회 제공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에 자사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고 20일 밝혔다. 

 GV70에 새롭게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6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독보적인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전방에 3-웨이 스피커를 구성하여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SUV의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대시보드에 위치한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는 좌우 스피커와 안정적인 음향 조합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음장감도 향상시킨다. 앞좌석 시트 아래 위치한 듀얼 서브우퍼는 좌우 프런트 도어 우퍼와 조합을 이루면서 저음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단단하고 펀치감 있는 저역대를 제공한다.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디자인된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스피커, 서라운드 스피커들은 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고르게 블렌딩하여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과 공동 개발한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 하만의 독자적인 서라운드 사운드 특허 기술인 퀀텀로직 서라운드(QuantumLogic Surround) 기술,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 조정이 가능한 직관적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Beosonic) 기술로 최상의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또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스피커 구성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소스가 매핑되어 실감나는 사운드로 차원이 다른 새로운 청취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하만과 제네시스는 오는 26일까지 제네시스 수지에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4층에 마련된 사운드 체험 공간에서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특장점을 비롯하여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 후 계약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로고가 각인된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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